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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미쉘, ‘만지지마 더러워’ 편견과 가난을 넘어

크리스천투데이 | 입력:2017-02-23 10:53

 

이미쉘
이미쉘. ⓒCGNTV 방송캡쳐

티브이데일리 ‘안녕하세요’토 크쇼에 나이지리아에서 온 흑인 대학원생이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미국 혼혈인 이미쉘도 어렸을 적 받은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더럽다’, ‘만지지마’ 등, 그녀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어릴적부터 차별을 받았다. 혼혈의 편견 뿐 아니라 가난도 함께했던 이미쉘, 그녀는 그 모든 역경을 넘어 K팝스타 Top5위로 데뷔해 실력 있는 가수로 우뚝 섰다. 그녀는 어떤 어린시절을 보냈던 것일까. 

어릴 적부터 뉴스나 다큐멘터리를 좋아했던 이미쉘, 그녀는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중학교를 가지 못했고 당시 집안일과 TV를 보는 것이 그녀의 삶이었다. 버스비도 감당하기 힘들었던 어느 날, 교회에서 유초등부 교사를 하고 있던 언니로 인해 교회를 가게 된다. 

“처음으로 보게 된 세상이었다”

​교회에 가게 된 이미쉘은 “처음으로 보게 된 세상이었다”고 “찬양도 잘 모르고 음정도 몰라서 그냥 막 박수치면서 찬양했다. 말씀도 다윗과 모세, 인물들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그냥 들었는데 마냥 즐거웠다”고 교회에 간 소감을 전했다. 또 부모님이 이혼할 위기에 처한 가정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친구의 모습에 도전을 받아 자신의 상처와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가면을 쓰지 않고 있던 저의 모습이 너무 자유롭고 후련했다. 정말 거짓 없이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이미쉘의 삶을 그때부터 살아갈 수 있었다” 

이미쉘은 하나님을 만나며 첫 번째 삶의 전환이 왔고, 두 번째 삶의 전환은 전도사님에 의해 공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입학자격고시를 치러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 없이 17세 나이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교회 싱어를 하던 도중 만난 CCM 선생님을 계기로 ‘음악’이란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에도 지속된 가난으로 인한 아르바이트, K팝스타에 Top5위를 했지만 소위 ‘악마의 편집’으로 인한 상처 등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이미쉘은 뮤지컬과 ‘힙합의 민족 시즌2’, ‘불어라 미풍아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며 가수로서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쉘의 어머니인 이정자 집사는 한 미디어 방송에서 이미쉘에게 “하나님이 키워주신 것. 주님 아니면 이 자리에 올 수 없었다”며 “좌로 우로 흔들리지 않고 우로지 주님만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해왔듯 그런 신앙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 그리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로 자그마한 일이라도 항상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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