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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 영화 <아빠는 딸> 자막 화면해설 재능기부

크리스천투데이 | 입력:2017-06-17 10:38

 

한국농아인협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참여

 

이일화

크리스천 배우 이일화 씨가 영화 <아빠는 딸> 화면해설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도연(정소민 분)의 엄마로 출연한 이일화 씨는 화면해설 녹음 제안을 받고, 좋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란 한국어 자막과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매달 영화 2-3편을 선정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제작, 전국 주요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가족영화 <아빠는 딸>은 관계가 소원해진 부녀가 서로 몸이 뒤바뀌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영화다. 

이일화 씨는 "내가 출연한 영화를 소외되는 관객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껴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화의 목소리로 화면해설이 곁들여진 영화 <아빠는 딸>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는 15일 원주, 춘천 등 강원지역 9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19일과 26일 부산, 21일 서울, 22일 양산 등 12개 지역에서 총 14회 상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청각장애인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 02-461-2681~2)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 02-952-8688) 혹은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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