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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 “테러도 이집트 기독교인들의 ‘예배 향한 마음’ 꺾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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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작성일17-10-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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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맞아 다양한 대규모 행사들 곳곳에서 진행돼

 

이집트 기독교인, 콘퍼런스,
이집트 민야 마가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독교인들. ⓒSAT-7 보도화면

끔찍한 테러 공격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이집트 기독교인들의 마음까지 꺾을 수 없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위성TV 네트워크인 SAT-7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 백명의 기독교들이 민야의 마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6번째 규모의 콘퍼런스로 SAT-7 TV로 생중계 되었다. 참석자들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배우며 교제했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콥틱 정교회 가족들을 채운 호송 차량이 마가가 인근의 수도원을 지나고 있을 때, 복면을 쓴 10명의 괴한이 차량에 접근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치안 당국은 교회의 대규모 집회를 금지했으나, 모든 축제는 여름 이후 열렸다. 

지난 9월 29일에는 이집트 남부 데이르 아부 힌니스에서 ‘더 쇼 미 유어 글로리 II’(The Show Me Your Glory II)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이집트 복음주의 교단 29개가 함께 모였다. 또 카이로의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교회인‘Kasr El Dobara Evangelical Church’(KDEC)가 주최한 콘퍼런스‘투 데이즈 오브 하비스트’ (Two Days of Harvest)가 잇사와 마가가에서 열렸다. 

 

영국 SAT-7의 레이첼 파디페는 “결정적으로, 이 모든 축제들은 이집트 내무부와 치안부서와의 세부적인 협의와 조정 가운데 열렸다. 작년 12월 발생한 잇따른 테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석함으로써 그들의 깊은 신앙과 두려움에 무릎꿇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주었다”고 전했다.


남부 지역에서 뿐 아니라, 이집트 카이로에서 100km 떨어진 와디 나트룬에서 지난 9월 대규모의 축제가 열렸다. ‘원 씽’(The One Thing)이라는 이름의 기도 축제에는 수 천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였다. 10월 말에는 같은 장소에서 ‘카운트 잇 롸잇’(Count it Right)이라는 가족 축제가 열리는데 약 1만 명 가까운 이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SAT-7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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