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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아내의 ‘기적적’ 치유 체험한 후 열정적 전도자가 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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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작성일17-0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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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독교인들
세례받고 있는 베트남 기독교인들. ⓒCNS

베트남의 한 남성이 아내의 기적적인 치료를 체험한 후, 눈에 띄는 기독교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갓 리포츠(God reports)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농부였던 다오 산(Dao Sahn)의 아내 한(Lo Han)은 1996년 8월 갑자기 고통스럽고 심각한 경련을 앓다가 오른쪽 몸에 마비가 오게 됐다. 그는 불교 승려들의 도움을 구했고, 이들은 아내를 위해 합장을 하면서 치유의 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아내의 마비는 여전했고 말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며칠이 지난 후, 마을에 기독교 선교사들이 도착했다. 이들은 다오 산의 아내를 위해 기도하면서 3일간을 지켜보았다. 결국 한은 침대에서 일어났고, 완전히 치유를 받았다. 

불교 신자인 다오 산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처음 듣고 매우 놀라며 압도됐다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인 그가 세상에 오셔서 세상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처음 들은 것이다. 

​다오 산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고, 그분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리고 있다.

성령의 능력은 너무 강력했다. 다오 산은 하노이의 수 백개 마을에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고, 어떤 공적인 훈련도 없이 시장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는 무시나 거부를 당하고,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다오 산은 인내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에 사로잡혔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찾는 이들이 많아졌고, 모임이 점점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불교 지도자들은 그를 고소했고 경찰은 ‘폭동과 공공의 위협’ 등의 원인이 된다며 그를 수 차례 체포했다. 

다시는 복음을 전파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교도소에서 풀려난 그는 다음 날 자주 가던 시장에 돌아가서 또 복음을 증거했다.  

경찰은 수 차례 그를 체포하고 구금했지만, 아무것도 그의 전도를 막지 못하고 매번 그를 석방해주었다. 그는 간헐적으로 체포되어 약 13년 동안 구금됐었다.  

심지어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계속 그는 복음을 전했다. 사실 교도소 안에서 그의 전도 사역은 더욱 쉽게 진행됐다. 왜냐하면 교도소에는 복음을 전할 상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석방된 많은 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되었고, 다오 산의 사역에 감사를 표했다고. 

베트남 관리들은 그가 교도소 내에서도 전도를 하자 그의 설교를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그들은 결국 그를 석방시키기로 했다. 심지어 놀랍게도 그들은 다오 산에게 하노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역에 걸쳐 기독교를 전파할 수 있는 자격증까지 주었다. 

그는 교도소에서 석방된 후, 동료 전도자들과 함께 60개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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