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맵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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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가정에 도움되는 자녀 양육의 4가지 방법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이라면 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별히 크리스천 가정이라면 더 더욱 그럴 것이다.

 

더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TGC)의 여성 디렉터인 멜리사 크루거(Melissa Kruger)가 TGC에서 자녀 양육에 대해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내용이다.

 

1. 칭찬은 자녀들을 위한 강력한 도구이자 축복의 통로

 

칭찬은 아이들에게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알려줄 뿐 아니라 동시에 그들을 향한 우리의 관심을 보여주는 수단이다. 우리는 모두 잘못만 지적하는 상사보다 선행을 보고 칭찬해주는 상사를 좋아한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의 자녀들도 그들의 올바른 행동을 지켜봐 줄 사람이 필요하다.

 

격려는 특별히 불손종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중요하다. 아이들의 귀는 아주 작은 칭찬에도 매우 예민하다. 그들이 어떤 바른 행동을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훈련의 방법은 반드시 효과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12:11)는 말씀을 주목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방식으로 훈련하든지, 이는 자녀들에게 불편한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어떤 종류의 학대를 허용해야한다거나 자녀들에게 분노를 쏟아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이는 자녀들을 위한 훈련이지 부모의 분노를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혼란스럽거나 분노로 가득하다면, 자녀들을 훈육하기 전에 분을 가라앉혀야 할 것이다.

 

물론 부모로서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녀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기를 원하지 불행해하는 모습을 원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2장 11절 말씀이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우리는 자녀들을 훈육할 만큼 충분히 사랑하고 그들을 축복해야 한다.

 

3. 결과와 보상을 동시에 주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약속을 할 때, 축복과 저주를 함께 두셨다.(신명기 30장) 하나님은 순종의 축복과 불순종의 결과를 분명하게 미리 알려주셨다. 우리가 자녀들을 훈련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주저한다. 때로 이것이 뇌물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상과 뇌물은 엄연하게 다르다. 보상은 올바른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뇌물은 잘못된 행동을 격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8개월 된 아이를 상점의 카트에 앉히려 한다. 엄마와 아이가 상점에 들어선다. 엄마는 아이를 카트에 앉힌다. 아이는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날리고 엄마를 발로 찬다. 엄마는 다시 시도해보지만 아이의 반응은 여전하다. 당황한 엄마는 가방에서 롤리팝 사탕을 꺼내 아이에게 준다. 이는 뇌물이다.

 

보상은 차에서 떠나기 전, 엄마는 아이의 눈을 보면서 “상점 카트가 때로 불편하다는 걸 엄마도 알고 있다. 만약 오늘 잘 참고 있으면, 선물을 하나 줄거야. 오늘 잘 할 수 있겠지?”라고 묻는다. 그럼 아이는 “알겠다”고 답한다. 상점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카트로 가고 엄마는 아이에게 롤리팝 사탕을 보여주고, 카트에 잘 앉아 있으면 사탕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전자는 아이가 상황을 통제하는 경우다. 결과적으로 아이는 소리지르고, 발로 차고, 고함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이며, 후자는 엄마가 확고하게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고, 아이는 바른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이다. 보상은 우리의 노동에 대한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자녀가 결과적으로 이해한다는 의미다.

 

4. 반응적으로 가르치기보다 능동적으로 가르치라

 

아이들은 고침을 받아야 하는 만큼,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가르침도 받아야 한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행동이 올바른 것인가?’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들과 소통할 때 말 뿐 아니라 적절한 행동의 과정을 보여주면 더 잘 이해한다.

 

능동적으로 상점 안의 경험들을 생각해보는 것은 아이들의 순종에 큰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불친절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어떻게 용서를 구하는지, 공공 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매일 같이 아이들에게 상기시켜 주어야 한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이렇게 해봐’라고 말하기 보다 ‘하지마’가 앞선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어떤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알지 못할 뿐더러 혼란 가운데 성장할 것이다.

 

끝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앞에서 설명한 훈육의 방안은 많은 도움이 되지만, 한계가 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지혜가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자녀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자녀 양육에 대한 지혜를 구할 때,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 이해하시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자녀들의 마음 속에 역사해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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