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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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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손이 닿을 때

미국의 오랜 시에 “거장의 손이 닿을 때(The Touch of the Master’s Hand)”라는 시가 있습니다. 경매장에 낡은 바이올린이 있었습니다. 3달러까지 부르는 사람이 있고 더는 없었습니다. 이때 한 노인이 나타나더니 바이올린의 먼지를 털고 마치 보물을 다루듯 자기의 손수건을 꺼내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그리고 현들을 조여 음정을 잡고 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천사의 음악같이 청중을 황홀하게 했습니다. 한 곡을 끝내고 노인은 감회 깊은 음성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잘 있었느냐, 내 사랑하는 아들아. 40년 만에 너를 만져보는구나.” 그리고서 다시 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경매는 갑자기 활기를 띠어 결국, 이 바이올린은 3천 달러에 낙찰된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이 시는 누더기가 된 인간, 죄와 허물로 값없는 인간, 나 같은 죄인에게 거장(Master는 주님의 뜻으로 사용)의 마무리 손질이 끝났을 때 아주 새로운 가치가 부여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광선 속에 먼지처럼 드러나는 인간의 전부를 볼 때 걸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무리 손질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끔히 씻음을 받는 일, 만신창이인 나를 하나님의 마무리 손질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맡겨 용서를 받고 새사람이 되는 길만이 나의 인생을 걸작품으로 남기는 길입니다.

 

인간과 인생 / 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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