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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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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성경적인가?

 

 

 

Q. 성경은 십일조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A. 많은 크리스찬들이 십일조 문제에 대해서 고민이 될때가 있고 제대로 내지 못할 경우에는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가 기쁨과 축복 받는 일로 되어야하는 것이 때로는 교회의 지나친 권유가 올때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십일조는 구약에서 온 개념입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산하던 곡식과 기르던 가축에 대해서 십분의 일을 성전과 제사장/레위인들 위해서 구별하도록 율법을 통해서 요구합니다. 이 외에도 절기를 위해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십일조를 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구약 시대에 하나님에게 헌신한 제사장들이나 레위인들의 필요를 채우고 가난한 이를 구제하기 위해서 만든 과세방법입니다.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18:26)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대하 31:5)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3:10)

  

첫번째 십일조의 의미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위한 모금이라면 두번째, 십일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말라기 3장에 하나님께서 나를 십일조를 통해서 시험하라는 말씀을 볼때 하나님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도전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의 우선 순위가 어디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의도임을 알 때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십일조는 재물을 넘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간의 깊은 신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열린 신약 시대에 와서는 십일조에 대해서 율법과 같이 강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십일조를 해야하는지도 그 비율에 대해서 특별히 지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율법과 같이 규칙이 없는 신약의 기준이 더 높은 기준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이 권면한 것을 봅시다. 바울은 각 사람의 소득에 따라서 구제헌금 즉 연보하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물질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 먼저 마음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보기를 바라십니다. 바울과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도 구약의 십일조에 대한 본질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고전 16:2)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6-7)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6:21)

 

십일조와 헌금에 대해서 가장 즁요한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동기와 예배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구약에서 율법으로 강조되던 십일조의 본질은 결국 하나님께 헌신하는 이들을 챙기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십일조의 본질은 신약시대에서 변함없이 적용되는 것이고 이 안에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십일조에 대해서 자유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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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윤

성경읽다가 궁금한 거 있음 바로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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