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맘 울리는 이야기

십인분

조회 109|2019-05-16

노네임드


 

위대한 수도사 프란시스에게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제자는 스승에게 점잖게 질문하였습니다.

"선생님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악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세상에서 제일 악한 사람은 바로 나지!"

빌라도, 가룟 유다 쯤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자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선생님 같은 위대한 수도사가 가장 악한 사람입니까?" 수도사는 젊은 제자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열 사람이 받을 은혜를 혼자서 받았을거야. 그런데도 아직 나는 이 모양 아닌가? 만약 내가 받을 은혜를 열 사람에게 나눠주었더라면 열 사람이 뭐가 되어도 되었을텐데..."

 

은혜가 도적 맞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끝없이 은혜를 받았지만 받은 것을 간직하지도 못하고, 또 받은 만큼 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합니다.

남보다 더 많이 물질을 받았으면 물질의 봉사를, 남부럽지 않은 건강의 축복을 받았으면 복음을 위하여 몸을 던지고 남이 얻지 못한 권세와 명예를 누리면 그것으로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가장 사악한 종의 한 사람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 에베소서4:7 

댓글 0본인 삭제 0 댓글운영정책
0/300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