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맘 울리는 이야기

겉보다 속이 더 더럽다?

조회 226|2019-07-07

노네임드

 

지난 주말 오랜만에 본가에 아버지 가게 일을 돕기 위해 갔다 왔습니다. 한산한 시간이 되어 창문을 닦다 예상과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가게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한동안 미세먼지가 심했기 때문에 당연히 밖에 위치한 창문이 더 더러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창문을 닦다 보니 이 더 더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조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하기에 창문과 천장에는 기름때가 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겉보다 속이 더 더럽다? 누구나 한번쯤 고민 해 봤을 것입니다.

 

오늘 나눠 볼 주제는 외식입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마태복음 23을 천천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신약을 읽다 보면 예수님은 외식에 대해 많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장에서는 예수님이 아주 무섭게 이야기 하십니다. 그만큼 외식은 끔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우리는 먼저 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마음 속 죄가 행동하는 죄로 옮겨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17). 이것이 우리의 본질 입니다. 구약 속 성막의 모습을 찾아보면 겉이 호화로운 궁전이 아닌 겉 모습은 투박하고 속으로 갈수록 귀한 것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인 우리는 겉에 보이지 않는 속에 더 귀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식한다는 것은 주객전도 된 것입니다. 경건해 보인다고 모두 경건한 것이 아닙니다. 경건하기에 경건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이고 필요충분 조건 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우리는 시간과 돈을 쓰는 게 아닙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라도 세상의 방식을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만 예배하는 예배자 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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