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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란 무엇일까?

조회 214|2018-09-14

최성윤



Q. 안녕하세요, 친구가 신학교로 대학교를 간데요. 도대체 ‘신학’이 뭔가요?

 

A. 신학은 영어로 ‘theology’인데 이 단어는 ‘하나님(‘theos’)과  연구하다, 말씀(‘logos’), 헬라어 두 단어의 합성어로 ‘하나님을 연구하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신학도 스스로 계신자, 무한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인간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그분을 이해하고 알고 사랑하며 교제하기를 바라십니다. 여기에 신학의 목적이 있습니다. 신학은 체계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자 하는 예술이자 과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학이 분열적이라 신학하는 것을 피하기도 하지만 올바른 신학, 성서적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가르치게 하고 또 연합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서는 제대로 아는 신학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른 신학에서 바른 교리가 나오고 이에 바탕을 둔 신앙이 균형 잡히고 성숙한 삶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롬 11:33-36)

 

신학을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고 이로 그분을 더 사랑하고 또한 사랑으로 더 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 방식, 그리고 행동에 참된 지식이 우리가 경건하게 되는 첫 걸음입니다. 결국 신학의 목적은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하고 우리의 삶도 이로 더 풍성하게 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피상적이고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방향 감각을 읽게 되고 우리의 영적인 생명까지도 잃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떤 특별한 대가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만 신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기독교인들은 평생 신학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평생 알아가면서 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초보적 상태에서 선악 분별하는 장성한 모습으로 신자들일 성숙해야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 5:12-14)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는 야고보 말씀과 같이 이전 치열했던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지켜온 신학이 우리의 신앙이 살게하고 지켜주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인들도 올바른 신학과 교리의 틀을 잘 지키고 복음의 수호와 선교를 위해서 늘 깨어서 올바른 신학을 발전시키고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의무임을 알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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