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크리스천

[도서] "작지만 분명한 촛불을 던져준 웹툰"

조회 367|2019-01-22

책벌레

 


 

제목 : 교회를 부탁해

지은이 : 김민석

발행일자 : 2018. 12. 25

쪽수 : 264쪽

가격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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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기독교 웹툰 사이트 “에끌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교회를 부탁해』가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이 다시 출간된 가장 큰 원동력은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단순한 흥미나 재미만을 강조하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개개인에게 주는 감동과 깨달음이 너무 크고 깊다는 반응이었다. 영양실조에 걸린 꼬마 소녀로 등장하는 교회 ‘에끌’과, 그녀가 먹어야 사는 ‘진리의 빵’을 만들기 위해 숨겨진 재료들을 찾아가는 신학박사 ‘하카드’와 탐정 ‘마태’, 그리고 교회에 고발장을 던진 사탄. 이들의 추적 과정에서 교회란 무엇이고,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힌트가 이어진다. 그와 함께 교회가 왜 건물로 인식되는지, 복음 전파에 왜 ‘회개’가 빠져 있는지, ‘믿음’은 왜 순종하는 삶과 동떨어진 개념이 되어 있는지를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전개된다. 작가는 교회가 어디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는지 그 깊은 뿌리를 다각도로 파헤치고 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발견해나간다.

 

교회를 영양실조로 몰아간 근원은 교회가 먹어온 기묘한 두 가지 ‘알약’으로 표현되며, 작가는 그것들을 해체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먼저 문제 제기를 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의 시스템적인 문제에만 화두를 국한시키지 않고, 그리스도인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이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꿈과 자아실현만을 추구하고 기도하는 현실과, 교회가 더 좋은 건물, 더 큰 프로젝트를 이루려 골몰하는 현실이 이 이야기 속에 예리하게 겹쳐지며, 결국 그리스도인 개개인과 교회가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회복의 과정은 교회가 먹어야 할 참된 양식인 ‘진리의 빵’의 재료들을 찾아가는 추리로 전개된다. 초기 교회와 종교개혁을 아우르는 교회사 속의 실제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풀어가는 후반부 내용은, 초반의 날카로운 전개와는 또 다른 감동과 뜨거운 도전을 준다. 교회 된 우리를 다시금 발견하게 하는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분명히 큰 울림을 받을 내용으로 가득하다.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오랜 신앙생활로 구원의 감격이 희미해진 그리스도인이나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저자 소개 

 

김민석

 

198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만화를 계속 시도해왔고, 『헤븐리 스파이』, 『마가복음 뒷조사』, 『창조론 연대기』, 『의인을 찾아서』, 『요한복음 뒷조사』 등의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성경이 그저 좋은 것이라는 깨달음만 주고 끝나는 작품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을 만드는 도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 기독교 웹툰 사이트 “에끌툰”에서 ‘러스트’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연재 중이며 사이트 운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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