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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의 딸이었던 그녀, 예수를 만나다

카리스 박 목사 「천국의 손길이 임한 그날」 펴내 |

조회 55|2019-04-09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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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의 딸이 경험한 실화'라는 책의 부제가 눈에 띈다. 무속신앙과 불교를 믿었던 부모 아래서 자라 그 역시 불자가 되었지만 이후 극적으로 회심해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카리스 박(한국명 박성숙) 목사가 자신의 간증 등을 담아 「천국의 손길이 임한 그날」(하움)을 펴냈다.

 

저자는 나이 21살에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 이후 박 목사는 여러 경험을 하며 미국에 남기로 결심했지만 "고착돼버린 믿음"으로 적응에 애를 먹었다고 했다.

 

"미국 사회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믿음체계는 여전히 고착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기독교 고등학교를 다녀도 저는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식 생활방식 또하 저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믿음체계는 나라는 사람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겠다고 결심한 적이 없었음에도 부모님의 믿음체계는 제 영혼과 마음에 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부처와의 진실한 관계성은 없었다"고 고백한다. 박 목사는 "단지 부모님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삶의 방식이었을 뿐"이라며 "부처와의 사이에서 어떤 연결점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내 영혼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온 것"이라고 했다.

 

결국 그녀는 삶에 대한 회의에 빠지고 만다. 박 목사는 "이 세상이란 살아갈 이유가 없는 곳이라고 여기게 되었고, 어떤 종교적 가치관도 없었다"며 "희망도 잃었다. 눈이 멀고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 된 것이었다. 끝내 죽으면 고통과 슬픔도 모두 끝나버릴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저는 가장 어두운 터널 속에서 살았고 그 터널 속을 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어두운 세상에서 제 삶을 구하러 오는 이는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예수님은 꿈을 통해 기적처럼 찾아오셨다고 했다. 삶이 극적으로 전환되 순간이었다. 박 목사는 "그 이후로 교회에 가기로 결심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에 대해 보다 많이 알기 위해 성경을 구하였다"며 "삶에 새로운 여정과 새 장이 펼쳐지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간의 회심과 신앙의 여정을 담아 이 책으로 펴냈다.

 

"예수님께서 제 꿈 속으로 찾아오신 후에야 저는 갓난아기처럼 천천히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가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이며, 하늘에 계신 제 아버지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렇습니다. 저는 성령의 은사를 제 안에 받아들였습니다. 아무 대가를 치르지 않고 아버지로부터 구원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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